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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Lost)를 떠나보내며.. 이젠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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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를 시즌 1에서부터 시즌 6까지 연이어서 다 봤습니다. 제가 미친 건지 ㅠㅠ 5월 24일부터 6월 10일 새벽 2시까지 보았는데, 10일은 제외한다면 총 17일이 걸렸습니다. 로스트는 총 123편이고 편당 40분으로 계산한다면 약 82시간 어치를 2주반 동안에 해치운 것입니다. 하루 평균 7편 이상을 봤구요. 다 보고 나니까 소감 보다는 체력의 소모가 밀려오는 군요. 허탈함과 함께요. 여러 분들이 괜찮았다라든가 아니면 반대로 막장 드라마로 끝났다라든지 의견이 있던데요. 제 소감은.. 일단은 재미 있었습니다.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본 미드 중에 가장 긴장하면서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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