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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25

프랑켄슈타인 | Frankenstei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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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이미 아는 터라 감독 이름에 걸맞게 특별한 비주얼과 세밀한 심리 묘사를 기대했지만, 평범함에 실망이 크다. 빅터는 일만 저지르고 수습도 못하는 아이일 뿐이고, 진짜로 극을 이끌어나가던 엘리자베스는 왜 그러는지 참 애매하다가 만다. 피조물에게 감정 이입이 되려다 마는 시점에, 애꿎은 선원들만 불쌍한데다, 마지막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은 참 편의적이다. 2025.10.27 CGV Lbxd

트론: 아레스 | Tron: Ares (2025)

역시나 비주얼 빼고 시나리오는 형편없다. (이 시리즈가 원래 프로그램들을 인간적으로 묘사하긴 했지만, 이번의 아레스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오토바이와 레코그나이저 등장은 필수적인 것이지만 그 액션신은 기대에 훨씬 못미친다. (기술적 진보를 감안하면) 비주얼과 아이디어 모두 이번에도 1편을 우려먹는데 그치고, 줄거리는 2편보다 퇴보했다. 2025.10.12 CGV Lbxd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One Battle After Anoth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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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깊은 스릴러의 진한 맛과 함께, 올바름을 쟁취하려는 자들의 눈빛에 동화되면서, 트럼프 시대에 시민 봉기를 고양하는 이 찬란한 선동 영화. 2025.10.05 CGV (재관람 후..) 갈수록 극단적 선택을 하는 론조의 모습에 비웃음보다 씁쓸함이 느껴진다. 관객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음악과 더불어 카체이싱 장면은 역시나 좋았고, 극좌, 극우적 구세대들이 아닌 다음 세대인 윌라가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꾸준하게 극을 이끌었지만, 특히 숀펜과 체이스 인피니티가 극을 마무리하는 연기도 마음에 든다. 2025.10.08재 CGV Lb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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