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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25

어쩔수가없다 | No Other Choice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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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코디미와 함께.. 피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이 닥친 조건에 맞선 가족주의는 정말 위대한 대안일까, 아니면 그저 마지막 남은 썩은 동아줄인 것일까. 박찬욱은 이 결말이 더이상은 낯설지 않은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 그 막다른 골목에서 두 부부는 순박하게 희망을 품는다. 2025.09.24 CGV Lbxd / 왓챠피디아 info

파고 | Fargo (1996)

1. 범죄 스릴러의 형식에 다큐멘터리 배경 같은 설원을 깔고, 관조적인 전개를 통해 인간 군상의 치졸하고 몰인간적인 면을 씁쓸한 코미디처럼 보여준다. 2. 돈에 미친 자들의 행적을 아주 불쾌할 정도로 묘사한 반면, 큰 쾌락 없이 소소한 일상을 누리는 인물들의 모습들은 평범하게 표현하여 날카로운 감정적, 이성적 공명을 불러일으킨다. 3. 끝없는 설원과 음악, 쓸쓸한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2025.09.08재 Lbxd

투게더 | Together (2025)

엉성한 CG는 바디 호러의 오싹함을 퇴색하게 하고, 공감 안 되는 각본 때문에 억지 순애보의 찜찜함만 남겨, 최악의 결말에 이른다. 이렇게 곱씹다 보니 중력의 법칙을 거슬러 끌어당기는 기법이 그나마 봐줄 만한 정도다. 2025.09.06 CGV Lbxd

노바디 2 | Nobody 2 (2025)

가족과 겉도는 중년 남성의 어긋난 가족애가 과잉 폭력으로 드러난다는 1편의 애처러운 매력은 여전히 허치의 표정 연기로 잘 드러난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액션의 주인공들이 분산되고, 개성 넘쳤던 허치 중심의 액션 안무가 거의 실종됨으로써 그저 그런 팝콘 무비로 전락하는 길을 걷고 만다. 2025.09.01 CGV Lb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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