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참으로 기이한 영화. 열린 결말, 그래서 더 무섭다. 강풀 말대로 기 제대로 빨린다. 다만 초반부 유머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과 굿판 교차편집이 관객 희롱(?) 같다는 점 정도. 열린 결말이라지만 곽도원의 선택은 그 외 다른 선택의 결과도 다르지 않았으리라는 점에서 삶 자체가 영화에 등장하는 미끼처럼 악마의 연속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결국 생각보다는 점진적으로 관객을 옭죄어오는 공포!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른다는 게 가장 무섭다.) 2016.05.14 CGV Lbxd / 왓챠피디아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