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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스 | Loveles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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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조차 사랑이 부재한 현실에 대한 냉정한 시선. 감정이 메말라 쭈글쭈글한 껍데기만 남은 가슴이 서늘해진다. 등장 인물들은 수시로 SNS에 올릴 사진을 찍는다. 그래서 그런지 현실에서 우는 모습은 마치 진심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나는 후반부에 주인공 둘이 오열하는 모습에서 아이러니를 느꼈다. 그 울음은 진정한 슬픔이었을까? 2022.09.04 Lb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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