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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지나간 자리 | The Light Between Ocean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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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감동하는 이유는 이야기보다는 마이클 패스빈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특히 아역 Florence Clery의 연기 때문인 것 같다. 좀 억지스러운 이야기 전개인 것은 맞지만 배우들의 호연에 그들의 마음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현실이 난장판인 요즘같은 시기에 환상적인 영화도 좋지만 모범적인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우리네들 사랑과 인생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려고 한다면 추천할만한 영화다. 후반부 결말로 나아가면서 등장 인물들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담는 장면들의 흐름이 뚝뚝 끊기는 건 정말 아쉽다. 원작 소설이 있다고 하던데 한번 찾아봐야겠다. 2017.03.18 CGV Lbxd

콩: 스컬 아일랜드 | Kong: Skull Island (2017)

이야기 전개가 너무 단조로워서 액션의 쾌감을 갉아먹는다. 2017.03.12 CGV Lbxd

로건 | Logan (2017)

마블 세계관이 데드풀에 이어 성인용 히어로물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준 수작. 이렇게 나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배우들처럼 퇴장하는구나를 느끼게 해주다니.. 나름 멋진 퇴장식이었던 것 같다. 역시 울버린은 휴잭맨이다. 2017.03.04 CGV Lb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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