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어스 (Another Earth, 2011)


- 드라마와 SF의 결합, 그 중 SF는 드라마와 결합해 결말이 어떻게 될까하는 궁금함을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끝까지 극을 이끌어가는 건 드라마.

- 사실 조연에 그치고 마는 SF를 걷어내고 보면, 드라마는 그동안 많이 봐왔던 스토리로 전개됨.

- 어느 정도 예견되는 스토리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힘은 거의 단독 주연인 브릿 말링과 아름다운 영상에서 나옴.

- 보다 보면 브릿 말링의 낮은 목소리와 예쁜 얼굴에 새겨지는 이마 주름이 감정 이입과 애정을 불러 일으킴.

- 사진 작품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영상은 묘한 쓸쓸함으로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

덧붙여1. 가끔씩 등장하는 점프하여 클로즈업하는 장면은 좀 어색했음 (드라마가 중심인데 갤럭티카가 떠올라 이상했음)

덧붙여2. 맨 마지막에서 새 인물은 왜 왔을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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