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2025)


2시간 내내 캐릭터 소개만 하다 끝난 느낌이다.

코믹스 원작이라 해도 갈등 구조가 촘촘하면 재미와 감동이 있을텐데 그게 엉성하다 보니 배우들의 열연에만 전적으로 의존한 결과가 나왔다.

무엇보다 최고 빌런을 역대급으로 멍청하고 무능하게 표현함으로써 액션의 쾌감은 계속 줄어들고 결국 만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론 이전의 "판타스틱 4" 영화들에 비하면 나름 레트로 감성과 가족 영화로서 소소한 재미가 있지만, 너무 소소해서 맥이 풀렸다.

2025.07.26 CGV
Lb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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