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하우스 (Safe House, 2012)


세이프 하우스 (Safe House) 간단 감상문.

지난 3월 2일에 본 거라 좀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느낌 위주로 써 본다.

액션
- 액션 스릴러 장르이긴 하나 스릴은 좀 느끼기 어려웠고, 액선이 주종.
- 본 시리즈를 만든 제작팀이 만든 거라 그런지 본 시리즈의 화면과 비슷하게 흥미진진한 장면이 연출되었음. 그러나 역시 본 시리즈와는 다른 짝퉁로 평가.

스릴러? 드라마?
- CIA라는 정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통(누구도 사랑하지 마라 등)에 대해서도 얘길 하는데, 내가 정보기관에서 근무하지 않아서인지 이런 유의 영화를 많이 봐서인지 그저 그랬음. 액션과 드라마가 잘 버무려지지 않았다고 할까.
- CIA 내에 숨은 배신자를 찾는 스토리가 있기는 한데, 나는 중반부터 누구인지 알아차려 버렸음. 그리고 전체적인 이야기가 어디선가 많이 봤던 것 같다는 느낌.

배우
- 덴젤 워싱턴은 열성적인 연기를 보여 주나, 진짜 악당 같아 보이지 않아서 문제. 역시 나로서는 맨 온 파이어에서의 연기가 최고인 듯.
-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는 많이 나아진 듯 보였고. (내가 무슨 평론가 같다. ㅋㅋ)
- 네버 포에버에서 보고선 반해 버린 베라 파메가의 조연 연기는 역할에 맞게 도드라졌으나, 다만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나름 아쉬웠음.

결론적으로 좋은 작품이긴 한 것 같은데, 뭔가 아쉬운 게 많은 영화.


2012.03.02 CGV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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