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라이즈 | Before Sunrise (1995)


젊은 시절 봤을 때 이 영화는 두 청춘의 아름다운 얼굴과 유쾌한 단어들의 합창 같았고, 그 사랑의 판타지에 완전히 매료됐었다. ★5

오늘 나이 들어 다시 보니 꽤 평범한, 해외 여행자들이 꿈꾸는 거짓 동화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동화라고 하더라도 두 젊음이 내뿜는 서투른 발랄함과 끊임없는 구애의 몸짓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참고로, 9년 후 찍고 개봉한 "비포 선셋"까지 봐야 이 로맨스 이야기의 진가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2026.06.18재 CGV
Lb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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